국민취업제도에서 제가 하고 싶은 일을 공부하는데 그린컴퓨터아카데미가 좋을 것 같다고 추천 받아 상담을 받으러 갔습니다. 제가 왜 학원에 왔는지 들으시고 3개월 단기 과정과 현재 듣고 있는 6개월 과정을 말씀하시며 제가 디자인쪽으로 취업을 하게 된다면 지금 듣고 있는 과정이 더 좋을 것이라고 상담과정에서 저에게 더 도움이 될 수있는 과정을 추천받았습니다. 추천을 받고 결정은 데드라인 전까지만 말해주면 된다고 하셔서 일주일의 고민 끝에  6개월 과정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과정을 하려고 결정했을때 교육비가 국가에서 전액 지원이 되는 것이고 과정이 길어 오래 꾸준히 할 수 있는 마음가짐이 있는지 확인 차원에서 면접을 보기도 했습니다.

수업에 들어가서는 서진화 강사님이 수강생들이 프로그램에 어느정도의 지식을 가지고 있는지 우선 확인을 하고 수업을 진행하셨습니다. 대다수가 프로그램을 다뤄본적이 없어 수업을 하면서 툴을 하나하나 알려주시고 시범을 보여주신 뒤 예시를 따라하였습니다. 하나의 툴을 예시를 통해 반복해서 활용해볼 수 있도록 하고 다양한 툴을 알게 되면 이전에 만들었던 것을 다른 툴을 이용하여 만드는 방법도 알려주셔 툴에 대한 이해도를 올리기 좋았습니다. 

그렇게 포토샵, 일러스트, 인디자인 순으로 수업을 듣고 GTQ 관련 1급 자격증을  모두 딸 수 있었습니다. 모두가 3개를 딸 수 있는 것은 아니었으나 대부분 자격증을 취득하였습니다.

한재화 실장님께서는 입사지원서 쓰는 것을 도움 받았습니다. 이력서와 자기소개서가 준비되지 않고 준비를 해본 경험이 없어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막막하였는데 이력서와 자기소개서의 좋은 예시 파일을 받고 들어가면 좋을 단어들이나 예시사항 등을 정리된 자료로 받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자기소개서를 써서 보내드리면 피드백을 받아 더 좋은 방향으로 수정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막히는 부분이 있으면 같이 이야기를 나누며 어떤식으로 써나가야할 지 방향성을 잡아주셔서 자기소개서를 무사히 마무리지을 수 있었습니다.  가장 크게 도움을 받은 부분이 자기소개서 부분이라 길게 적었는데 면접에 관한 부분도 면접에 자주 나오는 질문, 복장 등 도움을 주셨습니다.

학원에서 과정이 끝나기 한달 전 포트폴리오 발표가 있어 스스로 포트폴리오에 대한 생각과 보여주고 싶은 부분을 정리할 수 있었고 1분 자기소개에 대한 준비와 면접에 대한 답변하는 자세를 연습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한 발표를 준비하면서 스스로를 어떻게 회사에 소개할지도 생각할수있어서 정신없고 힘들었지만 필요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회사에 여러곳에 이력서를 내고 면접을 보러 다니고 있습니다. 취업하고 또 좋은 후기로 글을 올릴 수 있게 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